aT, 금산인삼 수출활성화에 핵심 역할
aT, 금산인삼 수출활성화에 핵심 역할
창의적 아이디어 지원 조직풍토·고객지향적 마인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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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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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이 10일 대전을 찾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로부터 연두 업무보고를 받고 인삼수출업체인 대동고려인삼(주)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이 10일 대전을 찾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로부터 연두 업무보고를 받고 인삼수출업체인 대동고려인삼(주)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재수 사장은 “공기업도 사기업과 마찬가지로 지속가능한 기업경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 개발하고, 기업의 수익모델도 끊임없이 창출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변화무쌍한 글로벌 경영환경을 헤쳐 나가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과 발굴을 적극 지원해주는 조직풍토와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켜야 함은 물론, 공기업의 구조적인 단점을 극복하고,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고 개선키 위해 고객지향적인 마인드 함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산 인삼업체 현장방문시 “생산농가, 제조업체, 지자체들이 상호연계한 업무추진으로 생산에서부터 상품화, 해외시장개척지원, 홍보에 이르기까지 일관돼야 한다.”며 “aT가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본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핵심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1월 조직개편시 효율적업무 수행을 위해 대전충남지사를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사에서 추진해 온 임산물 해외시장개척지원사업을 지역본부로 이관하고 기능과 역할을 대폭 강화시켰다.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014년에 임산물 박람회 홍보관 운영, 조직육성 등 12개 사업에 총 16억원의 예산으로 품목별 수출협의회 중심의 고품질·안전 임산물 수출생산기반 육성 및 품목별 차별화된 해외시장개척 마케팅 지원을 비롯한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총괄적 기능을 수행 등 지역본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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