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안전체험차량은 각종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방안전상식 등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을 제공해 위기관리능력 배양 및 안전 경각심 고취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키 위해 운영 중이다.
이동안전체험차량에는 ▲지진체험 ▲비상구 찾기 체험 ▲연기·암흑·장애물 탈출 등 14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체험차량 외에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접할 수 있다.
예산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안전교육을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3주 간 진행하며, 신청 대상자는 예산군내 어린이집, 학교, 사회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 안전교육을 받기 원하는 교육기관 및 단체로 4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서장은 “안전체험차량은 재난발생시 위기관리 대응능력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