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기영 부의장(새누리당·예산군 제2선거구)이 내포신도시 조기정착과 구도심활성화, 도시가스 공급 조기해결 등 예산지역 현안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통해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6·4 지방선거 충남도의원에 재출마 의사를 1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지역은 도단위 행정기관 유치를 통한 행정타운 조기조성, 80년 만에 이전한 충남도청과 함께 조성된 내포신도시와 예산·홍성군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도시재생사업 및 장항선 복선전철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고덕 미니복합단지 조성, 내포보부상촌 조성, 고덕면소재지 정비, 가야산 도립공원 변경, 예당저수지 관광지조성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 사업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이다.”라며 “3선의 도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경험과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 등 다양한 계층과의 맨파워 등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미래 충남의 수부도시로 성장하는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예산만들기에 온힘을 쏟고자 한다.”고 출마의지를 피력했다.
김 부의장은 젊은 시절 지역사회인 삽교에서 낙농가들의 모임인 낙우회 총무를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 농업경영인, 삽교청년회 회장을 거쳐 1994년 도내 최연소 축협조합장에 당선됐으며, 제7대, 8대, 9대까지 연이어 도의원에 당선됐고 농수산경제위와 행정자치위 및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제1부의장으로 충남도와 고향 예산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충남도청이전추진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내포신도시 주변지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남도 건설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전국시도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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