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참여를 통해 교육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명품 교육 정책 모니터단’과 ‘행복교육 모니터단’을 오는 26일까지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품교육 정책 모니터단’은 교육청 주관으로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총 100명을 모집하며 시교육청 주요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교육시책 발굴로 정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행복교육 모니터단’은 교육부 주관으로 교원 40명, 학부모 15명, 학생 50명 등 총 105명을 모집하며, 정부 교육정책에 대한 정책토론회, 워크숍 등에 참여하고 각종 여론조사에 응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명품교육정책 모니터단은 세종교육 정책에 관심이 많고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일반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행복교육 모니터단은 교원과 학생은 학교별 배정인원에 따라 자체 선정되고 학부모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sje.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aelaen@korea.kr) 또는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관실로 보내면 된다.
특히 교원·학부모는 행복교육 모니터단과 명품 교육정책 모니터단 중복 신청과 활동이 가능하다.
모니터단 선정결과는 추후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통지되며, 선정된 모니터단의 임기는 오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