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학생과 교수간 ‘격의없는 대화의 장’ 마련
한국영상대, 학생과 교수간 ‘격의없는 대화의 장’ 마련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4.03.20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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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지원센터인 ‘the 행복한 강의실 만들기 캠페인’을 주제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학생 및 교수간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통해 칭찬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42명의 대학생이 ‘교수님으로부터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교수학습지원센터를 통한 ‘교수님으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설문조사 및 ‘역시 내 제자답군’(19.5%)이란 말에 대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개개인 학생들의 마음의 뜻을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구나’(16.5%), ‘반드시 네 꿈을 이룰 수 있어 내가 도와줄게’(12.2%), ‘오! 정말 좋은 아이디어야’(9.0%),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어’(8.5%) 등 칭찬과 각종 학생 긍정의 말에 대한 의미를 각 과별 교수로부터 듣고 싶은 의미에 대한 조사가 골고루 진행됐다.
교수학습지원센터장 하우석 교수는 “학생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교수로부터 듣는 인정의 한마디, 관심의 한마디”라고 말했다.
또 하 교수는 “교수들이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마음을 열고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칭찬을 일상화하고, 긍정의 화법을 구사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강의방법의 개선 이전에 긍정적 사고방식과 학생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최우선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the 행복한 강의실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수간 힘을 종합적으로 모여 더 즐겁고 행복한 강의실을 만들어 나가는데 한국영상대가 교육문화개혁운동에 만전을 기하면서 앞으로 학교 계승발전에 더욱 중추적 역할을 추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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