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현장중계] 이재선 후보, 시립병원에 암진단 장비 도입 검토
[6·4 지방선거 현장중계] 이재선 후보, 시립병원에 암진단 장비 도입 검토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4.03.20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대전 시립병원에 암진단을 위한 첨단장비 도입을 검토하고 암예방을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복지위원장 출신으로 복지와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이 후보는 이날 암예방의 날을 맞아 대전시민들의 암조기 진단과 암예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공약을 밝혔다.
암은 대전지역 3대 사망원인(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중 1위로 2011년 총사망자 중 27.5%를 차지했다.
또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발생의 1/3은 예방활동실천으로 예방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능하며 나머지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치 가능하다고 분석한다.
이와 관련, 이 후보는 대전시민들의 건강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암예방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서민계층의 유방암, 폐암 등 각종 암의 조기검진을 위해 시립병원에 암예방 및 암검진 시스템을 갖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암예방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병원 등의 분야별 전문가 초청을 통해 실시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아울러 노인전문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립병원에 취약계층의 암진단을 위해 장비도입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암환자의 수도권 집중을 방지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이재선 예비후보는 “암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암예방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면서 “국회 보건복지원장 출신으로 대전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