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논산시와 계룡시 지역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대상으로 선행학습 예방을 위해 2014년 신학기 대비 특별 지도 점검을 시작할 계획으로 있다.
정부에서는 지난 2월 18일 국회에서 ‘공교육 정상화 촉진·선행교육 규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사교육기관(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에서 선행학습 예방을 위해 공권력을 집중하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정부시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생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문화 정착을 위해 선행학습 원천차단 예방 강구책으로 선행학습 광고 집중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이번 단속기간에는 투명한 사교육문화 정착을 위해 △교습비등 초과징수 행위 △교습시간 위반 및 심야교습행위 △불법 및 편법 고액과외교습행위 등도 특별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단속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단속기간에 앞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선학교 등·하교에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해 주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