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인쇄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쇄 박물관이 직지의 고향 청주에 개관했다. 청주시 산하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김종목)은 지난 20일 청주시 운천동에 건립한 ‘근현대 인쇄 전시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2013년 5월 착공한 이 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18㎡ 규모로, 국비 14억원과 시비 31억원 등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1월 준공했다. 이곳에서는 1910년을 전후해 사용됐던 각종 인쇄 장비와 물품, 인쇄ⓒ 청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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