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동 남부순환도로는 지난 2011년도 10월 착공한 이래에 특별교부세와 도비, 시비를 포함 총 60억원을 투자해 용화동 모아아파트 입구에서 용화 도시개발사업지구까지 총 길이 639m의 4차로로 개설했다.
그동안 아산시 도심(온양) 동·서간 연결로는 온천대로(동아아파트~온양온천역~한사랑병원) 노선과, 용화동 아파트 단지 및 학교 밀집지역인 어의정로(용화농협~온천마을아파트~용화중~주은아파트) 노선으로 집중돼 교통 지·정체 현상으로 지역주민 생활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개통되는 용화동 남부순환도로는 신정호 국민관광지~모아아파트~신도브래뉴아파트~동일하이빌아파트~온천대로와 연결되는 남부도로로써 교통체증 해소와 원활한 차량흐름으로 도심(온양) 남부권 온양 4·5·6동 주민 7만여 명의 교통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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