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천군 국민체육쎈터에서 선수 600여 명과 임원,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겸 2014 충청남도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개최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나소열 군수, 서천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서용제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충남도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예선대회로서 초·중·고, 대학부 등에서 출전하게 되며 각부별1, 2위 입상자는 7월 중 개최되는 충남대표 선수 선발 최종대회 출전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는 심판의 투명하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KP&P 전자호구를 채택해 사용하게 되며 새로 개정된 경기규칙이 적용돼 경기가 소극적인 즉 점수 지키기 경기에서 공격적인 경기가 전개돼 모든 경기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