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선거이야기’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되는 사전투표제도에 대한 안내 및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진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선거제도, 투표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되는 사전투표제도에 대한 안내 및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 가족 연수는 우리나라 선거제도와 정치문화에 대한 이해, 유권자로서 올바른 권리행사 및 참여유도를 위해 오늘부터 대전의 모든 다문화가족 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선관위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6·4 지방선거에 유권자로서 우리나라 선거문화를 잘 이해하고 투표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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