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백세건강대학’으로 건강 관리
‘한방백세건강대학’으로 건강 관리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4.03.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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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는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삽교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백세건강대학을 운영한다.
한방백세건강대학은 고령화에 따른 중풍, 치매 등 노인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코자 마련됐다.
기공체조, 만성질환예방 교실, 레크레이션,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보건소에 지원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강사를 통한 레크레이션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대학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만남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며 지쳐있는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방백세 건강대학 참여신청은 보건소(339-8053)나 삽교보건지소(339-80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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