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육홍선)는 지난 21일 어린이집연합회논산시지회(회장 김종윤)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단체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논산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위한 체계적 관리는 물론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식단 제공과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 나트륨 저감화 홍보를 통해 논산 시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해 지역축제인 딸기축제에 참가하고 어린이날 행사에도 동참해 어린이 위생교육과 요리체험 등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지난 2월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위탁이 아닌 법인을 설립 직영중으로 기획, 영양, 위생 등 3개팀 7명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과 위생관리를 지원하는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현재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 지역아동 센터를 대상, 순회관리 및 영양, 위생교육을 비롯해 센터 홈페이지(http://ccfsm.foodnara.go.kr/nonsan/)에 식단과 레시피와 교육자료 등을 게시하는 등 업무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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