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이날 제4대와 5대에 걸쳐 6년간 관장직을 역임하고 이임하는 윤세영 관장에게 재직 직원들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강태원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직도 이 사회는 장애인으로 살아가기엔 어려운 환경”이라며 “낮은 자세로 겸허히 일하고 섬겨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태원 관장은 1대, 6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예산군장애인연합회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0년에 총 58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목적체육관, 행동치료실, 체력단련장, 찜질방등의 시설을 갖춘 충청권 최고의 복지관으로 하루 평균 200여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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