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특별본부, 사회취약계층 대상 무료영화관람 시행
LH 세종특별본부, 사회취약계층 대상 무료영화관람 시행
자동차극장서 사회취약계층 대상… 격월로 연중 진행, 수혜자에 지속적 문화 혜택 제공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4.03.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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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 대상 자동차극장 무료 영화 관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자동차극장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보육시설 원생, 임대아파트 입주민 등 소외계층에게 평소 경험하기 힘든 이색 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이벤트성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격월로 연중 진행된다는 점에서 수혜자에게 지속적으로 문화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4월부터 관내에 위치한 영명보육원 원생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을 우선 실시한 후, 그 대상을 세종시 임대아파트 거주민 등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현태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보여주기식 사회공헌활동에서 탈피해 지역사회가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H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연초에 호수공원, 첫마을 인근 등에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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