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구 태안군수 “정부예산 확보 적극 대응”
진태구 태안군수 “정부예산 확보 적극 대응”
산불 발생 차단, 비상근무 실시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4.03.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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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구 태안군수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월요간부회의에서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진 군수는 “군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정부예산 확보는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내년도 중앙부처별 예산안 작성이 이달부터 시작되는 만큼 정부예산편성 순기 중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명심하고 총력전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 부서별로 2월 초 발굴한 사업과 추가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되,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사업별 대응논리 개발에도 차질없는 준비를 강조했다.
또 숨은자원찾기 효과 제고와 농업용 재활용품 상시 수거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현실적인 수거보상금 지급 확대와 규모별 인센티브 차등 지급 등 다양한 방안 도출을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주말은 야외활동이 잦아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주말동안 전직원 1/2 비상근무를 실시하되 사무실이 아닌 현장을 찾아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근무밀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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