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지역갈등 상호 소통만이 해결책”
“내포신도시 지역갈등 상호 소통만이 해결책”
김기영 도의원 “이주민불만 신속한 지원 필요”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4.04.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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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기영 의원은 1일 열린 제269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초기정착에 대한 충남도의 정책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김기영 의원은 현재의 내포신도시가 병원, 쇼핑센터 등의 유치지연과 아파트 상가 미분양 사태, 그리고 예산군과 홍성군의 기반시설 인수 보류 문제 등 행정처리 미흡으로 인한 문제로 인해 이주민들의 불평 불만이 팽배하고 있는 현실로 인해 신도시 이미지 훼손되고 있어 충남도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내포지역으로 이주한 주민들에게 각종 세금을 징수하며 정작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것은 주민복리를 우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처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내포신도시가 환황해권의시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충남도의 내포신도시 정책변화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충남도와 예산군·홍성군의 상호 소통을 통한 화합만이 내포신도시 문제의 해법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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