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3일 80년의 양조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맥주 품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켜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한 ‘뉴 하이트(New hite)’를 출시한다. 상표 디자인뿐 아니라 제조공정까지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수준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뉴 하이트는 하이트진로가 구축한 월드비어얼라이언스(WBA)를 통한 공동연구의 첫 결과물이다.
하이트진로는 맥주품질 세계화를 위해 올해 초 세계 정상급 기업들과의 WBA 구축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1월부터 독일 맥주전문 컨설팅 업체인 ‘한세베버리지’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뉴 하이트가 바로 첫번째 연구 성과물이다.
뉴 하이트는 세계 각국의 대표맥주와 견줄 수 있는 최적의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하고자 제조공정을 조정해 쓴 맛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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