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이름 빼고 다 바꾼다”
“하이트맥주, 이름 빼고 다 바꾼다”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4.04.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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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대표 맥주 브랜드 ‘하이트’가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한 맛과 정통성을 강조한 패키지로 새롭게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3일 80년의 양조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맥주 품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켜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한 ‘뉴 하이트(New hite)’를 출시한다. 상표 디자인뿐 아니라 제조공정까지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수준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뉴 하이트는 하이트진로가 구축한 월드비어얼라이언스(WBA)를 통한 공동연구의 첫 결과물이다.
하이트진로는 맥주품질 세계화를 위해 올해 초 세계 정상급 기업들과의 WBA 구축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1월부터 독일 맥주전문 컨설팅 업체인 ‘한세베버리지’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뉴 하이트가 바로 첫번째 연구 성과물이다.
뉴 하이트는 세계 각국의 대표맥주와 견줄 수 있는 최적의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하고자 제조공정을 조정해 쓴 맛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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