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곡초 웅변 꿈나무 탄생
벌곡초 웅변 꿈나무 탄생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11.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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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곡초 1학년 유주영, 2학년 김궁환, 안아원 세 어린이가 충효기차지 전국웅변대회에서 특상을 차지한 데 이어 3학년 문상현 어린이는 같은 대회에서 대한웅변협회장배 동상을 차지했다.
논산시 벌곡면 벌곡초등학교(교장 김두환)에 웅변 꿈나무들이 탄생했다. <사진 2>
벌곡초 1학년 유주영, 2학년 김궁환, 안아원 세 어린이가 지난달 27일 대한웅변연합회가 주최하고 대전일보사가 후원한 제17회 충효기차지 전국웅변대회에서 대전일보사사장배 특상을 차지한 데 이어 3학년 문상현 어린이는 같은 대회에서 대한웅변협회장배 동상을 차지한 것이다.
특히 2학년 김궁환 어린이는 오는 17일 부산에서 있을 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와 바다와 강 살리기 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국회의장상차지 전국웅변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웅변 꿈나무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위 어린이들은 웅변 학원에서 꾸준히 웅변을 배워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 왔으며 그 중 2학년 김궁환 어린이는 그동안 연습한 내용을 지난 5일 전교생들 앞에서 선보여 많은 어린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고 조리 있게 말하는 능력은 분명히 필요하다. 이번 네 어린이의 웅변대회 수상과 김궁환 어린이의 웅변을 계기로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겠다는 벌곡 어린이들의 꿈이 한층 더 자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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