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재능기부운동 멘토링 비전캠프 열어
서천군, 재능기부운동 멘토링 비전캠프 열어
멘토·멘티 결연증서 수여
  • 오희준 기자
  • 승인 2014.04.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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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지난 2일 청소년문화센터 열린마당에서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재능기부운동 멘토링 비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일교 부군수를 비롯해 멘토, 멘티, 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증서 수여식을 갖고 공동체 활동을 했다. 공동체 활동 시간에는 노동인 강사를 초청해 ‘마음을 열고 모으고 나누고’란 레크리레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갖을 수 있는 시간 가졌고,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미희 팀장이 진행하는 ‘1년 멘토링 활동계획 세우기’를 하면서 서로 마음을 여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재능기부운동의 참여자는 멘토 29명, 멘티 53명, 수호멘토 1명, 총 83명으로 재능기부자로 활동하는 멘토는 아동·청소년 관련 자격증, 예체능 자격증 등을 가진 군민들이며, 멘티는 결손가정 자녀 및 돌봄 사각지대 아이로 드림스타트센터와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간담회, 봉사활동,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멘토는 주 1회 멘티의 가정방문 또는 학교방문을 통해 학습 및 인성지도를 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우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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