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최고품질 ‘세종맞춤쌀’ 생산준비 착착
맞춤형 최고품질 ‘세종맞춤쌀’ 생산준비 착착
농기센터, 오늘 남세종농협서 안전생산기술·품질관리 교육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4.04.08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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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오전 10시 30분 남세종농업협동조합 강당에서 ‘세종맞춤쌀’ 안전생산기술과 품질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장면. [사진 =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오전 10시 30분 남세종농업협동조합 강당에서 ‘세종맞춤쌀’ 안전생산기술과 품질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맞춤형 최고품질 쌀 단지 육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단지 회원 등 1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종시 금남면 일대 132㏊ 규모로 조성될 맞춤형 최고품질 쌀 단지 육성 사업은 쌀 시장 전면개방에 대비한 품질 고급화 전략과 쌀 등급제 의무화에 따른 세종시 쌀 브랜드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후 생산단지에 도입해 삼광벼 단일품종으로 완전미 비율 95% 이상, 단백질 함량 6.0% 이하의 고품질 쌀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맞춤형 최고품질 쌀 단지 육성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년차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최고품질 ‘세종맞춤쌀’ 브랜드쌀을 출시하기도 했다.
송종섭 식량작물담당은 “이 교육을 통해 농가 스스로 영농시작부터 철저한 쌀 생산관리를 하도록 유도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며 “세종맞춤쌀 브랜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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