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찾아가는 취업장터’ 연다
대전시 ‘찾아가는 취업장터’ 연다
NC뉴코아몰 입점브랜드 60개 업체·구직자 300여 명 참여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4.04.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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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만남을 통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해 채용과 연계하고자‘찾아가는 취업장터’를 15일 오후 2시부터 5까지 대전도시철도 대전역 지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장터는 NC뉴코아몰 입점브랜드 60개 업체와 약 3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또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구 갤러리아 동백점 자리에 ㈜이랜드디테일이 운영하는 ‘NC뉴코아몰’이 오는 30일 개점을 앞두고 입점브랜드 매장에 필요한 판매 사원 등 97명을 채용하는 것과 연계하여 채용면접관이 진행되며,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이번 취업장터는 ‘NC뉴코아몰’ 매장에 필요한 판매사원 등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구인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함은 물론 취업컨설팅도 함께 제공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기업에 우리지역의 구인자가 최대한 채용 될 수 있도록 찾아가서 구인·구직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대전도시철도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취업장터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도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지난달 31일 개최해 최종 25명을 취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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