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건소, 찾아가는 건강관리지원 성과
세종보건소, 찾아가는 건강관리지원 성과
만성질환자·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3천여 가구 등록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4.05.01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종시보건소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자를 찾아가 진료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인 어르신 운동교실 모습. [사진 = 세종시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순옥, 이하 보건소)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자를 찾아가 진료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는 1일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20% 납부자를 비롯해 만성질환대상자, 재가암대상자, 장애인, 산모 및 신생아,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3000여 가구를 등록해 건강관리 지원을 하고 있다.
간호사 5명, 치위생사 2명, 영양사 및 운동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인력은 직접 대상자의 집으로 찾아갈 뿐만 아니라 지역 내 150개의 경로당에 한두 달에 한 번 이상 방문해 어르신의 혈압, 혈당 측정과 각종 보건교육 등 기초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보건소는 특히 지난 1월부터 4월 30일까지 4개월 간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경로당을 선정해 ▲9988 뼈튼튼 운동교실 ▲건강한 저염 실버밥상교실 ▲찾아가는 한울타리마당 ▲건강한 이, 우리 동네 으뜸이 등을 운영해 770여 명의 대상자를 돌봤다.
이외에도 ‘엄마건강 아기사랑’ 사업으로 관내 영유아 및 신생아 가정을 주 4회 단계별 집중 관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