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긴급구조 종합대책 마련
세종소방, 긴급구조 종합대책 마련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4.05.07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 이하 소방본부)가 등산인구의 증가로 산악사고의 위험이 높아지자 산악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31일까지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운주산, 동림산, 망경산 등에 설치된 19개의 산악위치표지판 일제 정비, GPS를 활용한 요구조자 탐색 훈련, 의용소방대와 세종시청 등 민·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인명구조 내실화 등이다. 또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하고 사고위험지역 순찰 등 안전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등산목 안전지킴이가 1일 2차례씩 오봉산과 운주산을 순찰하며 사고 시 인명구조와 적극적인 응급처치에 나서고, 신체이상 징후자에겐 등산 자제를 당부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통해 산악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조치로 시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