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 연말 분위기 물씬
갤러리아 타임월드, 연말 분위기 물씬
정문·로데오 거리 트리 점등식 갖고 크리스마스 시즌 본격 돌입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7.11.14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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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최근 타임월드 정문과 로데오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갖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백화점 정문 조형물을 비롯해 로데오광장에 설치된 이글루세트, 화이트 통나무집, 17만개가 넘는 소형전구를 이용한 소나무 트리,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점점 갈 곳을 잃어가고 있는 백곰 인형을 매장내에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말까지 설치 될 예정으로 크리스마스 장치장식과 포토존에서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촬영한 후 간단한 사연과 함께 타임월드 이메일로 응모하면 대상, 우수상, 장려상에게 10만원, 7만원,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전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이른 듯 하지만 본격적인 추위시작과 수능이 끝나고 나면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지역에서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갤러리아타임월드점은 이번 주 연말연시를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바자회행사와 헌혈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해 진행 할 예정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는 단순히 백화점 홍보를 위해 설치 하는 것이 아니라 대전시민들이 쉴 수 있고 이곳을 찾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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