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그들의 삶 속으로”
“어려운 이웃 그들의 삶 속으로”
연무 반딧불이회, 매월 1회 관내 소외이웃 사랑 실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2.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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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 반딧불이회에서는 연무에덴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자 2005년 10월 활동을 시작한 연무읍사무소 자원봉사 프로그램 반딧불이회(회장 이영애)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봉사활동의 영역을 다양화 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반딧불이회는 매월 1회씩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안청소, 노후된 생활용품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무읍 동산리에 위치한 에덴보육원 등 보육시설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2007년 정해년 새해는 봉사 취지를 어려운 이웃 그들 삶속으로 정하고 맞춤형 혜택 및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40여만원 상당의 음식을 준비 이정열읍장님을 비롯해 전 직원이 에덴보육원을 방문해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영애 연무 반딧불이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 그들 삶속으로 라는 취지 아래 국민기초 생활 수급자 및 정부의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도와주고 장애나 노후로 인한 거동 불편 가구를 방문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의 대화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서로가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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