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두며 우정·화합 다져
바둑두며 우정·화합 다져
국세청바둑동호회, 세무대리인 초대 ‘2007년 친선대회’ 가져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7.11.27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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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바둑동호회는 바둑을 통해 전·현직 국세인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세무대리인들을 초대해 상호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2007년 국세청바둑동호인 친선대회’를 최근 개최했다.
국세청 바둑동호회는 바둑을 통해 전·현직 국세인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세무대리인들을 초대해 상호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2007년 국세청바둑동호인 친선대회’를 최근 개최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강부와 바둑부, 그리고 사랑부로 나눠 열띤 경합에 들어갔다.
국세청바둑동호회의 사범으로 있는 장수영 프로九단은 대회 심판관으로 초빙되어 지도대국과 사활퀴즈로 인기가 높았으며, 회원들은 바둑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수담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남문 동호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은 승부에 임해서는 최선을 다하고, 그러한 열정 속에서도 서로간의 따뜻한 정을 잃지 않는 멋진 시간이 되자”고 하면서 “동호회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대회장에는 OB기우회 김거인 회장, 국세청바둑동호회 김용표 고문, 한국공인회계사회 권오형 수석부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정헌탁 기우회장, 한국세무사회 김종두 기우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대회 결과는 개인전 최강부 우승 송준구(영주) 아마6단, 바둑부 우승은 이영수(송파) 아마3단, 사랑부 우승은 이상무(북대구) 아마초단이 각각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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