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경찰서 및 청양고등학교와 공동으로 20여 명이 참여해 등하교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음주와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청소년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원이나 약수터 등 인적이 드문 곳에서 청소년의 음주흡연 적발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청소년기 음주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기 음주와 흡연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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