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
청양,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166대 등 제설장비 투입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4.12.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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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올 겨울 들어 연일 폭설과 한파가 반복되자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해 출근길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를 설해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용 덤프 4대, 트럭부착용 제설기 11대, 백호우 2대,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166대 등 제설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갑작스런 폭설에 대비해 주요 도로 고갯길, 응달지역 1260개소에 모래 적사함 및 모래주머니를 비치하고 강설 시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한파와 폭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제설작업이 신속 정확하게 이뤄지도록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겠다.”며 “장비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과 자기 집 앞 눈치우기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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