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 대통령 표창 수상
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 대통령 표창 수상
통일정책 추진 자문·건의 기능 적극 수행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4.12.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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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가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에 노력한 공으로 지난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청양군청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회장 강석중)가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에 노력한 공으로 지난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는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통일정책 추진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적극 수행하고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협의회는 정기회의 및 연찬회, 현장체험연수 등을 통해 자문위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차례 통일시대 시민교실, 평화통일 강연회 등을 열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국민공감대 형성에 힘써 왔다.
또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안보 견학을 시행하고 대학생 통일문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통일 후계세대 육성과 안보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관내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장학금과 사회복지 기금을 기탁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강석중 회장은 “앞으로도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의 여론형성 및 여론수렴과 지역사회의 지지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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