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민동락(與民同樂)’으로 군민만족시대 연다
2015년 ‘여민동락(與民同樂)’으로 군민만족시대 연다
청양군, 2014 청양군정을 빛낸 10대 성과 발표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4.12.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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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 100년을 맞아 각종 군정현안을 알차게 추진해 온 청양군이 ‘2014년 청양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청양군이 지난 23일 발표한 올해 10대 성과는 ▲정부3.0 전국모범육성기관 선정 ▲전국87개 郡 중 경쟁력 향상 1위 ▲50년 만에 2년 연속 인구증가 ▲스포츠마케팅 109억 원 경제효과 ▲운곡2 농공단지 100% 분양 ▲맞춤형 복지사업 ▲시내버스 노선통합·단일요금제 ▲청양인재육성장학금 175억 원 조성 ▲2015∼2024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정부예산·공모사업 확보(55사업 2237억 원)이다.
청양군은 전국 229개 자치단체 중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인 정부3.0 모범 육성자치단체로 선정돼 민선 6기 군정목표인 ‘군민만족시대’를 여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군정의 각 부문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둬 전국 87개 郡 중 경쟁력 향상 1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3일 현재 전년도 말 대비 190명이 늘어난 인구수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50년 만에 증가한 이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내년도 3년 연속 증가를 바라보며 2015년을 맞이하는 청양군민 모두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군은 또한 올해 전국 및 도 단위 29개 대회를 유치해 109억 원 상당의 경제효과와 함께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운곡2농공단지 100% 분양을 달성해 9개 기업이 공장 건축에 들어가 앞으로 500여 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70세 어르신 7500여 명에게 연간 목욕 및 이·미용비 6만 원을 지급하고, 시내버스 노선 통합과 단일요금제를 실시해 상권을 통합했으며, 175억 원의 장학금 조성과 충남도 최초 고교무상교육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해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새로운 100년을 맞아 청양의 비전과 꿈을 담은 2015년∼2024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대비 53억 원이 증가된 2237억 원의 정부예산과 55개 공모사업을 확보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이석화 군수는 “군민과 더불어 신명나는 청양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여민동락(與民同樂)을 군정 휘호로 정했다.”며 “군민과 500여 공직자의 화합된 힘과 저력을 모아 군민 행복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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