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사고지구당’ 정비 이달까지 완료
한나라 ‘사고지구당’ 정비 이달까지 완료
황우여 “재판 진행중인 3곳 제외한 28곳”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7.03.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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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황우려 사무총장은(조강특위위원장) 4일 “32개 사고지구당 가운데 재판이 진행중인 지역구 3곳을 제외한 28곳의 조직책을 이달말까지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작년 말까지 조직책 선정을 마무리할 방침이었으나, 경기 화성과 대전 서구 등 일부 지역에서 후보간 경쟁이 심하는 등 위원장 공모에 참가한 비례대표 의원 처리문제 등으로 선정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비례대표 의원인 이군현 의원은 서울 동작을, 박찬숙 의원 수원 영통, 김영숙 의원은 서울 강북갑에 각각 위원장 공모에 참여해 원외 경쟁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나라당은 ‘여기자 성추행 파문’으로 탈당한 최연희 의원 지역구인 강원 동해·삼척과 지방선거 공천잡음으로 탈당한 박성범 의원의 서울 중구, 수해 때 골프를 쳐 제명당한 홍문종 전 경기도당 위원장의 의정부갑은 재판이 진행중이어서 이번 심사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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