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법인이 5년간 한결같은 어려운 이웃 돕기를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 준다.
청양군 안심유통법인(회장 김명동)은 매월 서울 서초구, 영등포구의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지역의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열정을 다하는 단체로, 5년 전부터 매년 수익금 일부(30만원)를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13일 성금 기탁을 위해 청양군을 찾은 김명동 회장과 김용남 회원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8800여만 원을 모금해 앞으로 목표액 9100여만 원을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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