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인구 늘리기 ‘총력’
옥천, 인구 늘리기 ‘총력’
  • 뉴시스
  • 승인 2015.01.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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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오는 6월 선거구 획정을 앞두고 남부 3군 독립선거구 유지에 필요한 하한 인구 초과달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본청 9개 부서의 공무원 28명으로 인구 늘리기 TF를 구성하고, ‘고향사랑 주소 이전 캠페인’ 등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전입신고 홍보의 날 운영, 전입 추천인과 귀농·귀촌 우수마을 인센티브 제공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 충북도립대학 기숙사 확충을 지원해 지역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을 늘리고, 이들의 주소 이전을 유도하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군은 학자금 지원대상 확대, 출산 축하금 상향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구증가 지원조례를 2월 중 개정해 보다 많은 인구를 지역에 끌어들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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