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 산악회(회장 천원필)는 26일 관내 앵봉산에서 산악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산제를 가졌다.
이날 시산제는 회원들의 안전산행과 무사안녕 및 청남면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원필 회장은 “올해도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며, 산악회원들이 꾸준히 펼치고 있는 등산로 정비로 앵봉산 등산로가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으뜸코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면 산악회는 주민 60여 명으로 구성돼 매월 1∼2회 전국 명산을 찾는 활성화된 친목단체로, 매년 1월 앵봉산에서 시산제를 지내왔으며 자체적으로 등산로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