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소비자 물가 소폭 상승
대전·충남 소비자 물가 소폭 상승
도시가스·석유류·금반지 등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12.0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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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전·충남지역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지방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11월 대전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 (2005=
100)으로써 전월대비0.1% 하락, 전년동월대비 3.2% 상승했다.
도시가스와 석유류, 금반지 등이 오른 공업제품에서는 상승했으나, 채소류와 과실류 등이 내린 농축수산물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석유류, 금반지 등이 오른 공업제품과 공동주택관리비, 생맥주 등이 오른 개인서비스, 도시가스 등이 오른 공공서비스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3.2% 상승했다.
11월 충남지역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는 106.1 (2005=1
00)로서 전월대비 0.0%,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했다.
도시가스와 석유류, 금반지가 오른 공업제품은 상승했으나, 과실류와 채소류 등이 내린 농축수산물은 하락해 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또 석유류, 금반지 등이 오른 공업제품과 공동주택관리비, 외식 등이 오른 개인서비스, 도시가스 등이 오른 공공서비스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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