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5일 본사 4층 다목적홀에서 제18회 K-water 물 사진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총 1392점의 응모작품 가운데, 입상의 영광을 안은 60점의 사진작품(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5, 입선 50)에는, 모두 2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을 차지한 김택수(울산) 작품 힘찬 연어들처럼은 모두의 노력으로 깨끗해진 태화강에서의 수영대회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과, 금상에 뽑힌 박정수 작품 물놀이는 아이들의 동심을 하이앵글의 대각선 구도로 잘 포착한 작품으로, 김애정 작품 아이들은 맑고 흐린 물의 상하대비 가운데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을 잘 나타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상한 사진작품들은 전국 순회전시회 등을 통해 국민들과 만나게 되며,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에도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