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농어촌 방과후학교 29억 지원
충북교육청, 농어촌 방과후학교 29억 지원
  • 뉴시스
  • 승인 2015.02.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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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지역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농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 29억1600만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는 도내 읍·면 이하 지역 학교의 강사료, 차량운행비 등에 사용되며, 예산은 학교규모를 고려해 학급당 100만 원 가량이 지원된다.
또 교육지원청내 방과후학교 지원센터에는 1곳당 5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돼 농어촌 방과후학교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비, 컨설팅비, 홍보비 등에 사용된다.
도교육청은 소규모 농어촌학교 거점학교 운영, 지역사회 우수인적자원 강사 활용, 지역사회 마을 도서관 시설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촌지역의 교육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홍권 방과후학교지원단장은 “지속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해 농촌지역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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