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영동,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 뉴시스
  • 승인 2015.02.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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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이장제 운영과 읍·면 복지협의체 구성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복지이장제는 이장이 지역 주민을 직접 방문해 위기 가구를 발굴,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연결하는 제도다.
군은 이장이 본연 업무에 보건복지 도우미 임무를 포함하는 관련 조례를 지난해 개정했다.
읍·면 복지협의체는 지역 실정에 밝고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문제 해결에 자발적·실천적 의지가 있는 주민 10~20명으로 구성된다.
군은 이달 초까지 읍·면 복지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이장제 시행과 읍·면 복지협의체 운영이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혜택의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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