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들노래·인삼골축제’ 일정 확정됐다
‘증평들노래·인삼골축제’ 일정 확정됐다
들노래축제 6월 13~14일
  • 뉴시스
  • 승인 2015.02.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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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은 올해 개최하는 증평들노래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를 각각 6월 13~14일과 10월 8~11일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증평들노래축제. [뉴시스]

인삼골축제 10월 8~11일
 

증평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증평들노래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군은 증평들노래축제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회장 봉복남) 주최로 6월 13~14일 이틀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대에서 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증평문화원(원장 최건성) 주최로 10월 8~11일 나흘간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증평인삼골축제는 종전 전야제를 행사 일정에 포함해 처음으로 나흘간 치러진다.
증평들노래축제는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전통 농경문화 두레놀이 시연을 비롯해 전국 국악 경연대회, 전국 사진 촬영대회와 전통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증평인삼과 홍삼포크삽결삽 등 지역 대표 농축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가을에 개최된다.
증평인삼골축제는 2년 연속 충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돼 올해도 도비 3000만 원을 지원받아 더 풍성하고 내실 있는 축제 진행의 발판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15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5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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