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다누리센터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
단양다누리센터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
아마존 대표 대형어종 레드테일캣피쉬·피라루크 등 볼거리 풍성
  • 뉴시스
  • 승인 2015.02.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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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새롭게 단장한 단양다누리센터를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단양다누리센터는 2012년 개장한 이래 3년 만에 100만명 가까운 관람객이 찾을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사랑받고 있다.
관광객의 인기를 끌자 단양군은 4억8000만 원을 들여 아쿠아리움에 길이 7.5m, 높이 2.4m, 폭 4.4m 전시용량 80t 규모의 대형 전시수조를 지난달 말 새롭게 개장했다.
이 수조에는 아마존의 대표 대형어종인 레드테일캣피쉬·피라루크·파쿠·징기스칸·엘리게이터가 피쉬 등 5종 28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에는 이 외에도 쏘가리·꺽지·모래무지·피라미·붕어·쉬리·어름치 등 주로 남한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종을 전시하고 있다.
다누리센터 4차원(4D) 체험관은 주말이면 평균 300명 이상이 찾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청정단양의 아름다운 길을 자전거로 탐방하는 시뮬레이터 ‘자전거 가상현실(VR)’과 동굴 체험기구 ‘동굴 가상현실(VR)’을 꼽을 수 있다.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의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설날 당일에는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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