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차관급 소폭인사 단행
朴대통령, 차관급 소폭인사 단행
교육차관 김재춘ㆍ미래2차관 최재유ㆍ문체1차관 박민권 임명
  • 김인철 기자
  • 승인 2015.02.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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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춘 최재유 박민권

박근혜 대통령은 8일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우선 문체부 제1차관에 박민권 현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장을, 교육부 차관에는 김재춘 현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미래부 제2차관에는 최재유 현 미래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박민권 문체부 제1차관은 문체부 미디어정책관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전문가로 융합·복합 문화를 정착시키고 문화융성의 국정기조를 실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와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역임해 현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 교육분야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소개했다. 또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에 대해서는 미래부 정보통신 방송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로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IT융합 신산업을 육성하고 방송통신분야의 현안을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고 민 대변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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