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은 오는 10일부터 입시생들의 접근이 어려운 대전인근 입학원서를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배부한다.
입학원서배부 대학은 건양대학교, 중부대학교, 목원대학교,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공주영상대학 5개 대학(교)이다.
이번 조치는 대전지방노동청이 지역대학과의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대학의 입학생 모집이 원활토록 지원키 위해 마련됐으며, 입학원서를 교부 받고자하는 입시생은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 1층 Job cafe를 방문하면 교부받을 수 있다.
대전지방노동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학 입시원서 교부 행사를 통해 대학 입시생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 대전·충청지역 전체 대학(교) 입시홍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