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과 유방암 예방에 앞장서 온 ㈜아모레퍼시픽의 핑크리본 캠페인이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열리는 제2회 핑크리본 아름다운 약속-핑크리본 사랑의 나무를 가꾸세요!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의 막을 내린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비 마련 및 여성암 발병율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벌여온 ㈜아모레퍼시픽은 소비자들이 핑크리본 캠페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적으로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상반기부터 이마트와 연계해 핑크리본 아름다운 약속 행사를 실시해 왔다.
행사 기간 중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생활, 건강 제품으로 구성된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매장에 비치된 사랑의 나무에 핑크리본을 달면 리본 한 개 당 500원의 적립금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비로 지원된다.
또 2만원 이상의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여성 3대암 무료 보험가입권을 증정한다.
전 구매고객에게는 유방암 자가 검진 리플릿이 제공되며, 50만원 상당의 무료종합검진권, 10만원 상당의 외식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매스뷰티 & 설록 부문 김종철 부사장은 “자사는 여성고객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 여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핑크리본사랑 마라톤 대회를 주관하고 유방암 관련 각종 행사 후원을 통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소비자를 찾아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생활 속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