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새 은행권 보안 강화
조폐公, 새 은행권 보안 강화
휴대용 위조지폐 감식도구 통상실시 계약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12.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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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에스지아 대표이사 이성국씨(왼쪽)와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 정지일씨.
한국조폐공사는 6일 기술연구원에서 공사와 한국은행 공동특허 기술인 휴대용 위조지폐 감식도구 기술을 (주)에스지아이사와 3년간 통상실시권으로 계약 체결했다.
휴대용 위조지폐 감식도구는 새 은행권 3권종 발행에 맞추어 국민이 쉽게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해 한국은행에 공급했다.
이날 계약 체결한 감식도구는 은행권 복사방해용지 등의 진위감식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발된 기술로서 향후 판매 수량에 따라 기술수임료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은 “40년 동안 축적된 보안기술을 바탕으로 핵심기술은 보유하고, 기타 중소기업 등에 이전 가능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사의 보안기술 위상제고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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