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연탄공장 인근주민 건강 누가 책임지나?
[기자수첩] 연탄공장 인근주민 건강 누가 책임지나?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12.06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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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공장의 분진으로 인해 인근주민이 행복한 건강한 삶을 포기 한지 언 수십 년과 일상생활 기본의 행복을 포기 한 주민들의 아우성을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것인지 답답하기만 하다.
인근주민의 생활과 건강을 강 건너 불구경 하는 이 공장은 조치원읍 시내의 상업지역인 원리 일명 청과시장 거리에 위치한 강원 연탄제조 공장이다.
연탄제조 공장의 하루 생산량은 수십 대의 차량이 인근 도로의 통행이 마비 될 정도의 차량이 늘비하게 있는 것만 보아도 하루의 생산량을 판단 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연탄공장의 분진으로 인해 연탄제조공장이 인근 시, 도에 없다보니 경기도. 충북도 등 많은 전국외지차량들이 유일하게 연기군에 있는 연탄공장으로 연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입장이며 이로 인해 수십 대의 차량이 뒤엉켜 교통이 마비될 정도이다.
게다가 인근 주민은 차량소음과 연탄제조 과정에서 발생되는 분진과 비산먼지로 수년을 건강을 뒷전으로 많은 정신적 고통과 기본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생활을 포기한지가 수십 년이라고 인근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고들 있다.
이에대해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고유가로 인한 힘든 경제생활은 백번이해 하지만 인근주민들의 건강은 그 누구에게 책임을 묻고 그 누구에게 하소연을 해야만 되는지 치솟아 오르는 고통을 참을 길이 없다”며 관련기관의 구체적인 대책을 요구 했다.
또 주민은 “연탄공장 주변주위가 상업지역과 청과시장이 형성 돼있어 군민과 외지인들이 하루 수백 명이 지역의 특산물인 조치원복숭아, 서면 머루포도, 조치원배를 구입하기 위해 찾고 있는 중요한 곳에 연탄제조 공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으로 인해 신선한 과일에 피해 또한 크며 연기군의 브랜드인 과일에 먹칠을 하고있는 실정 이다.
한편 1988년 2월 연탄공장이 위치해 있었던 서울 상봉동의 한 주민에게서 진폐증이 발견 진폐증은 분진 발생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거주하는 주민 중에 진폐증이 발생한 사실이 지상에 보도됨으로써 학계 및 일반에 큰 충격을 던져준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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