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국악 공연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국악 공연
오는 12일 방아타령 등 진행
  • 뉴시스
  • 승인 2015.03.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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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은 12일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청주시립국악단 172회 수시 연주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청주시립국악단은 ‘내 마음속의 힐링국악’을 주제로 이날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연주회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차문화협회 충북지회의 전통다례 시연을 시작으로 김영기(중요무형문화재 30호 가곡 예능보유자)의 정가 ‘평롱’, ‘편수대엽’이 무대에 오른다.
송하민 작곡의 K-Music ‘Walk in the Clouds’연주에 이어 이기경 작곡의 해금독주 ‘하늘빛 그리움’을 김민정 상임단원이 연주한다.
가야금병창 화조타령,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이 상금주·곽미연·배지은의 소리로 화사한 봄 기운을 느끼게 하고, 나혜경·이재훈·정지영·심준보의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무대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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