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소비자정책 전문가 협의체 구성
권역별 소비자정책 전문가 협의체 구성
공정위, 내일 제1차 회의… 소비자 시책 추진 촉진제 역할 기대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7.12.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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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기본법 시행으로 소비자정책 추진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지방소비자시책 추진방안 수립·발표하는 등 종합적인 지역소비자시책을 대전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11일 개최한다.
공정위 지방사무소(대전, 서울, 대구, 광주, 부산) 권역별로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지역소비자단체, 지역경제단체,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인사로 이뤄진 ‘권역별 소비자정책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협의체를 통해 각 기관·단체·전문가 등간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 및 협조 등 효율적인 지역소비자시책 추진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차원에서 자율적인 지역소비자 시책이 추진될 수 있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거래위원 안승수 대전사무소장은 “대전·충청지역 민·관·학계의 소비자전문가로 이뤄진 ‘대전·충청지역 소비자정책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제1차 회의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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