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충남본부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외로운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혼자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150여명을 초청 대전시 송촌동 소재 참미소에서 점심식사 제공, 말벗하기 등 봉사활동과 대전 어린이 청소년 예술단원 30여명의 무용단 공연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충남본부 사랑나눔 봉사단 20여명은 이날 행사를 위해 대덕구 송촌동 사무소와 법2동사무소 사회복지업무 관계자와 협력해 혼자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초청해 행사가 이뤄졌다.
대전어린이 청소년예술단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편지낭송과 한국무용, 발레, 캐롤송 특별공연 등을 다채롭게 진행해, 사랑의 나눔이 어느때보다 따뜻하고 훈훈함이 더해 독거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하루가 됐다.
농촌공사 이원희 충남본부장은 “꽁꽁 얼어붙은 경제 한파가 서민들을 더욱 움츠러들게 하는 요즈음,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끊임 없는 관심과 사랑의 나눔 행사를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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