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첨단복합단지를 개발중인 한화그룹 ㈜대덕테크노밸리가 단독주택용지, 유통시설용지 등 단지내 잔여용지 분양을 시작해 관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되어 이제 시설 준공을 앞두고있는 대덕테크노밸리는 총 분양면적의 97%을 이미 분양 완료했으며, 이번에 진행하는 잔여용지 분양은 실질적으로 대덕테크노밸리의 마지막 용지 분양이 된다.
분양대상 용지는 단독주택용지(체육) 24필지, 단독주택용지(일반) 1필지, 유통시설용지 1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3단계) 3필지, 주차장 용지 1필지 등 총 30필지이며, 오는 17일(월)∼18일(화) 2일동안 분양신청 접수 후 추첨 또는 입찰방식을 통해 해당용지를 공급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용지는 230-330㎡ 규모인데 대덕테크노 밸리는 404-527㎡로 규모가 크며 가스 등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독주택용지 전체 27필지중 잔여용지 24필지를 분양하게되며, 분양가는 3.3㎡당 분양가는 273만∼281만원이다.
단독주택용지의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100%에 2층 이하(2가구 이하)로 계획되어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이번에 공급되는 유통시설용지는 6306㎡ 면적으로 입찰 시작가는 3.3㎡ 당 370만원이며 건폐율은 50%, 용적률 500%에 최고 10층까지 건축 할 수 있다.
㈜대덕테크노밸리는 단독주택용지(체육), 유통시설용지 이외에도 근생 시설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단독주택용지(일반) 1필지를 추가 분양 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대덕테크노밸리 홈페이지 (www. dtv21.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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